[시선집중]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 칸쿤…중남미 대표 명소 한번에 즐기세요~

2024. 10.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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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18·20일 일정 상품 출시

한진관광이 18일·20일 일정의 중남미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왼쪽 사진부터 페루의 마추픽추와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고대 문명과 대자연이 공존하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중남미 대표 여행 상품은 멕시코·페루·브라질·볼리비아·아르헨티나·칠레 등 중남미 6개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18일과 20일 두 가지 여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 탐방부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일정이다.

멕시코에선 글로벌 대규모 휴양지인 칸쿤과 마야 문명의 최대 유적지 중 하나인 치첸이사, 떼오티와칸 피라미드 등을 둘러본다.

고대 잉카 문명의 발상지로 페루에는 마추픽추가 자리하고 있다. 나스카 대평원에서는 기원전 900년에서 서기 800년 사이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나스카 지상화를 경비행기 타고 관람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 공연과 함께 하는 탱고 디너쇼가 기다리고 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 등 대자연의 경이로움도 감상할 수 있다.

브라질 열정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상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포스두이구아수에 위치한 이과수 국립공원의 이국적인 열대우림 속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볼리비아는 남미 여행의 백미로 불린다. 그중에서도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해발 3800m에 펼쳐진 소금사막에서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를 감상하는 별빛 투어가 여행자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중남미 여행 18일 일정은 아에로멕시코 항공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멕시코와 페루를 거쳐 마추픽추와 나스카 지상화를 감상하며, 우유니 소금사막 및 이과수 폭포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20일 일정은 대한항공 국적기를 탑승해 멕시코의 칸쿤과 치첸이사 유적지를 시작으로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칠레의 안데스산맥을 감상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여행 패키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남미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탐방할 특별한 기회”라고 전했다.

한진관광의 중남미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ltour.com) 또는 전화(1566-11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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