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 파견 증거 확보…무엇 하는지 지켜봐야”
이창희 2024. 10. 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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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잔과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파병 의도를 묻는 질의에 "그들이 거기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것은 우리가 파악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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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잔과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파병 의도를 묻는 질의에 “그들이 거기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것은 우리가 파악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북한의 파병과 관련해 “6000명씩 2개 여단이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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