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유럽 내 한국어 교원 연수…“한국어 교육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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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콘텐츠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을 지원하여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의 콘텐츠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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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유럽 10개국의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 대상은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이다.
구체적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원 연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 및 학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유럽 각국 내 한국어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콘텐츠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을 지원하여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의 콘텐츠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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