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략기술 핵심인재 양성"… 특허청, 지식재산중점대학과 소통간담회

이재형 2024. 10.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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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3일 서울사무소에서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2021년부터 지원 중인 지식재산 중점대학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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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식재산 인력양성 논의
지역 균형발전, 미래산업 견인 기대
2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김환기 특허청장(왼쪽 다섯번째). 특허청

특허청은 23일 서울사무소에서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2021년부터 지원 중인 지식재산 중점대학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 중점대학은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I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 지역거점 대학을 IP중점대학으로 지정해 관련 학위과정과 교수교육, IP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는 특허청 사업이다.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특허청

특허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특화 지식재산 교육방안과 지식재산 교육콘텐츠 개발, 지식재산 학위과정 졸업자 취·창업 성과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앞으로도 특허청과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식재산 중점대학이 지역 지식재산 교육거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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