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설악산 나무 '뚝' …등산객 3명 깔려 중경상
백승원 2024. 10.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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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설악산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등산객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께 울산바위 방향으로 등산 중이던 등산객 3명이 나무에 쓰러져 깔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시점의 설악산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36.8m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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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설악산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등산객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께 울산바위 방향으로 등산 중이던 등산객 3명이 나무에 쓰러져 깔렸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의 배우자 60대 B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대 C씨 역시 가벼운 상처를 입어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시점의 설악산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36.8m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2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께 울산바위 방향으로 등산 중이던 등산객 3명이 나무에 쓰러져 깔렸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의 배우자 60대 B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대 C씨 역시 가벼운 상처를 입어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시점의 설악산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36.8m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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