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으로 운영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가 23일(현지시간) 디도스 공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됐다.
러시아 현지 매체 타스 통신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외교부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전문가들이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 데이터 전송이 어렵게 만드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가 23일(현지시간) 디도스 공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됐다.
러시아 현지 매체 타스 통신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외교부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전문가들이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10시 예정이던 외무부 정례 브리핑은 오후 2시로 연기됐다. 브리핑은 외무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 되지만 현재는 사이트 접근이 불가능하다.
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 데이터 전송이 어렵게 만드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부 잘하는 약’이래…SNS서 ADHD치료제 불법 거래, 버젓
- 한동훈 “김여사 관련 국민불만, 이재명 선고前 해소해야”
- 北김정은, 수풀 헤쳐 벙커로…ICBM기지 첫 공개 [포착]
- CEO는 역시 백인 남성?… “미국 기업들, 다양성 후퇴 중”
- 도로 위 맨몸 달려… 22개월 아이 살린 경찰관들 [영상]
- 파리올림픽 ‘금3·은3’ 사격전사들…이제야 포상금 ‘3억’
- 집값 1억 안 줬다고 母 살해 시도… 40대 아들 실형
- 尹대통령 “집사람도 힘들어해… 대외활동 자제할 것”
- 문다혜, 제주 이어 영등포 불법 숙박업 의혹…구청 실사
- “추워져도 소용없네”…집안 침입 ‘가을 모기’ 극성,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