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갈등 또 소환…권민아, "언급 안할 것" 약속 지킬 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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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4년 후에도 '지민' 언급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여러 논란에 대한 글이었지만, 그 글에는 당연히 지민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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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4년 후에도 '지민' 언급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한 해명을 갑작스럽게 내놓았다. AOA 전 멤버인 초아와의 투샷을 올린 후 관심이 집중되자, 돌연 해당 글을 남긴 것.
여러 논란에 대한 글이었지만, 그 글에는 당연히 지민도 언급됐다. 권민아는 지난 2020년 지민에게 11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번 글에서 권민아는 "그녀(지민)에게 제가 욕을 한 것은 제가 맞아본 적도 있고 10년 세월 동안 많이 힘들었다.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저는 10년인데 한번쯤은 미친듯이 욕하고 싶은 심정이 솔직히 있었다. 근데 그게 도가 지나쳤다"면서 "자살 사진, 자해 사진 도가 너무 지나쳐서 어린 친구들, 팬분들도 보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반응은 좋지 않다. 2020년 첫 폭로 이후 해당 논란으로 대중에게 워낙 많은 피로감을 준 탓, 동정 여론도 사라지게 만들었던 권민아이기 때문. 해당 사건이 불거진 후 4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굳이 또 언급했다는 점에서 응원받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권민아는 지난 8월에도 지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한 사주풀이 영상에 등장해 "제가 아는 언니와 트러블이 있었다. 그런데 아직도 저는 억울함이 있다"며 지민을 간접 언급한 것. 그로부터 불과 두 달 후에 또 지민과 관련한 논란을 재소화한 셈이다.
이날 권민아는 "이제 언급 안하고 제 갈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절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소수의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밝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까지 덧붙였다. 이제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지켜야만 할 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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