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단행하는 엔씨…위로금 최대 30개월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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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한 엔씨소프트가 퇴직자들에게 최대 30개월 치 위로금을 제시했다.
23일 엔씨에 따르면 이날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1년 차 미만은 20개월, 1~3년은 22개월, 3~6년은 24개월, 6~10년은 26개월, 10~15년은 28개월, 16년 이상 근속 시 30개월 치를 지급하는 것이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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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한 엔씨소프트가 퇴직자들에게 최대 30개월 치 위로금을 제시했다.
23일 엔씨에 따르면 이날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1년 차 미만은 20개월, 1~3년은 22개월, 3~6년은 24개월, 6~10년은 26개월, 10~15년은 28개월, 16년 이상 근속 시 30개월 치를 지급하는 것이 조건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엔씨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1억700만원이다.
엔씨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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