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반도체株 반등에 1%대 상승…2599.62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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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들의 회복세를 업고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2포인(1.12%) 오른 2599.6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워 오후 한때 2607.79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85포인트(0.93%) 오른 745.1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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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들의 회복세를 업고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2포인(1.12%) 오른 2599.6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워 오후 한때 2607.79를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5억원, 2992억원 순매수 해 상승세를 견인했다. 개인은 5138억원 순매도 해 차익실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 중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43%(1400원) 오른 5만91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 6만원 안착을 시도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37%(8200원)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기아(0.54%), KB금융(0.21%), 신한지주(0.54%), 포스코홀딩스(3.14%) 등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96%) 등은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85포인트(0.93%) 오른 745.1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59포인트(0.53%) 오른 740.93으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해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원, 612억원 순매수 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928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51%)과 에코프로(4.71%), 엔켐(3.92%), 클래시스(0.36%), 리노공업(4.50%)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0.78%)과 HLB(-1.73%), 리가켐바이오(-2.14%), 휴젤(-3.40%), 삼청당제약(-3.90%)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오른 1382.2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고금리, 강달러로 인한 불안감이 지속되나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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