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역곡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평당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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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우수한 입지의 수도권 택지를 적기 지속 공급하여 주택 공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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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원으로 3.3㎡당 2,292만원 수준이다. 대금은 5년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해당 블록은 역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연접해 있으며 도보 5분 이내에 역곡중·고등학교가 있다.
부천역곡 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인구 1만2,781명(5,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우수한 입지의 수도권 택지를 적기 지속 공급하여 주택 공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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