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골프 국가대항전…내년 韓서 열린다

노우래 2024. 10.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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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국내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다음 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발표했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해 현재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과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뒤 2018년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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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고양 뉴코리아 개최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50만 달러
한국 2018년 우승, 디펜딩 챔피언 태국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국내에서 열린다.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10월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사진제공=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다음 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창설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해 현재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과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뒤 2018년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다.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고, 지난해엔 미국에서 재개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팀 상금 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내년 대회 참가 국가와 선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추후 선정된다. 나흘간 열리는 대회는 1∼3라운드 포볼 매치 플레이,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선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이 정상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은 태국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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