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엘전 강세…삼전은 신저가 찍고 반등
송금종 2024. 10. 23.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나란히 상승거래 중이다.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LG전자는 장중 한 때 10만원을 터치했다.
LG전자는 장중 10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030년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달성, LG이노텍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 기준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나란히 상승거래 중이다.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LG전자는 장중 한 때 10만원을 터치했다.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인 삼성전자도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LG전자는 전장 대비 3.53% 오른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10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앞서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밸류업 예고 공시를 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인 22일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과 주주환원정책이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030년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달성, LG이노텍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 기준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LG전자는 또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올해부터 시작한 연 1000원의 최소 배당액 설정과 반기 배당을 지속해 향후엔 분기 배당도 검토하기로 했다. 회사는 아울러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과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7%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5만7100원)를 경신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이후 사흘 연속 신저가를 새로 썼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애플코리아 대표 “종감 출석하겠다”…연이은 불출석에 뿔난 국회
- 美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 파견 증거 확보…무엇 하는지 지켜봐야”
- 日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尹 ‘제3자 변제안’ 수용…본인 의지?
- 진격하는 호랑이군단…‘하루 2승’ KIA, 우승 확률 90% 잡았다 [KS]
- 복지부 “전공의 미복귀 시 ‘플랜B’ 가동…의료대란 연내 해소 노력” [2024 국감]
- “동호회만도 못한 회계”…여야, 이기흥 체육회장 집중 질타
- “국가가 책임진다더니”…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30% 그쳐 [2024 국감]
- 서울역·용산역 지하로…서울 곳곳에 제2연트럴파크 생긴다 [Q&A]
- [속보] 美 국방부 “북한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국정원 “北병력 3000여명 러 이동…연말까지 약 1만명 파병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