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지민 폭행·괴롭힘 재소환→"이젠 언급 안할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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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을 들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지민을 다시금 소환했다.
2012년 AOA로 데뷔했던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했고, 이듬해 그룹 활동 당시 리더인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최초 폭로 이후 꾸준히 지민에 대해 언급하면서 구설에도 휘말린 권민아는 이후 대중의 반감을 샀는데, 더 이상 지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지만 반응은 반반으로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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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을 들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지민을 다시금 소환했다.
권민아는 지난 22일 "아직도 바람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 끄적여 본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012년 AOA로 데뷔했던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했고, 이듬해 그룹 활동 당시 리더인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2년 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최초 폭로 당시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이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 객실 내 흡연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가장 먼저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당시엔 현 남자친구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언급하면서 이후 사건의 당사자들에게 사과를 했음을 알렸다.
간호사 갑질 사건에 대해서는 "간호사 분께서 전화로 먼저 퉁명스럽게 말씀 하셔서 저도 기분이 나빠 서로 만나서 서운한 부분 다 얘기 나눴고 전 자르지 않았다"며 잘 풀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객실 내 흡연사건에 대해서는 "흡연객실로 체크했는데, 호텔을 잘 몰라서 가능한 줄 알았다. 그런 사진 올린 제 잘못도 크다"며 30만원을 내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민아는 지민을 소환하며 "제가 맞아본 적도 있고 10년 세월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저도 탈퇴 이후에는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저는 10년인데 한 번쯤은 미친 듯이 욕하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게 도가 너무 지나쳤다.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다"면서 "대중들에게 피로감도 너무 줬었고, 이제 언급 안하고 제 갈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권민아는 AOA 전 멤버인 초아와 재회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초 폭로 이후 꾸준히 지민에 대해 언급하면서 구설에도 휘말린 권민아는 이후 대중의 반감을 샀는데, 더 이상 지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지만 반응은 반반으로 갈리고 있다.
이전에도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언급한 뒤 바로 활동을 재개한 적도 있고, 지민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곘다고 선언한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 떄문.
이로 인해서 네티즌들은 "본인이 당한 게 많이 억울했었나보네", "이젠 진짜 약속 지켜줘", "언급 안한다고 한 것도 여러 번 아닌가",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권민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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