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투자 진출 웨비나' 31일 개최

오유교 2024. 10. 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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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투자 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청 및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되며,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제 및 투자 동향, 투자 기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반도체 신 국가전략과 페낭 지역의 반도체 산업단지 투자 기회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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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산업개발청 및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공동 주최
경제 및 투자 동향, 기회, 이슈 종합 논의
웨비나 무료 진행, 사전 등록 필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투자 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청 및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되며,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제 및 투자 동향, 투자 기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미-중 간의 무역 갈등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두 나라는 아시아 지역의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을 활용하여 외국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한국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번 웨비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각국의 정책과 전략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웨비나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반도체 신 국가전략과 페낭 지역의 반도체 산업단지 투자 기회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은 새로운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며,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를 통해 반도체 산업 동향과 에코시스템을 설명한다.

웨비나에서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산업개발청의 루히잠 빈 이드리스 이사가 말레이시아의 투자 동향과 정부 인센티브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딜로이트 말레이시아의 손현승 이사가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및 한국 기업의 진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의 손재호 대표는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가 반도체와 같은 고부가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들 국가의 성장 전략에 맞는 산업에 속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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