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비자의 선택] 장애인과 시니어 위한 사회적 책임도 실천
2024. 10. 23. 05:30
드림디포
드림디포가 ‘2024 소비자의 선택’ 문구·사무용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9년 연속 수상이다.
2001년 설립한 드림디포는 ‘사는 곳은 달라도 문구는 드림디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복합 생활·문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전국 32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할 뿐 아니라 온라인몰, 법인기업 거래를 위한 MRO 시스템, 기업 맞춤형 위탁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드림디포는 올해 경기도 성남 산성동복지회관과 손잡고 ‘꿈의 창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애인과 시니어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해 시니어의 작품을 실제 상품으로 제작·판매했다. 작품비 지급과 수익금 일부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드림디포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스코트 캐릭터 램비, 서파, 아앗의 저작권 등록을 마무리 중이다. 드림디포는 귀여운 외모와 짜임새 있는 서사를 지닌 이들 세 가지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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