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빈스우드 GC, AGLF 신규 회원 가입

노우래 2024. 10. 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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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레인우드 그룹 계열의 명문 골프장 로빈스우드 골프클럽(GC)이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발족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

22일 AGLF에 따르면 최근 박폴 사무총장이 태국 방콕에서 워라파닛 루아룽루앙 레인우드 파크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GLF 회원가입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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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골프협회에 이어 두 번째 태국 회원
태국 내 아시아퍼시픽서키트 대회 창설 기대

태국의 레인우드 그룹 계열의 명문 골프장 로빈스우드 골프클럽(GC)이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발족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

박폴 AGLF 사무총장(오른쪽)과 워라파닛 루아룽루앙 레인우드 파크 그룹 최고경영자가 신규 회원 가입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GLF]

22일 AGLF에 따르면 최근 박폴 사무총장이 태국 방콕에서 워라파닛 루아룽루앙 레인우드 파크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GLF 회원가입 협약을 체결했다. AGLF의 기업회원은 11번째, 태국 회원은 태국여자골프협회(TALGA)에 이어 두 번째다.

레인우드 그룹은 태국의 종합 투자회사다. 주요 사업분야는 소비재, 호텔, 주거용 부동산, 골프장, 웰니스센터, 여행사, 항공, 해양 엔지니어링, 금융 등이다. 현재 태국 방콕 인근에서 레인우드 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빈스우드GC의 AGLF 합류에 따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태국에서 아시아퍼시픽서키트 세 번째 대회를 창설할 발판을 마련했다, AGLF는 내년 1월 인도네시아골프협회(IGA)와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2월에는 레이디스 필리피나스 골프투어(LPGT)와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한다.

AGLF는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골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 회원으로는 허광수 회장(전 대한골프협회 회장), 김상열 회장(전 KLPGA 회장), 김정태 회장(전 하나금융그룹 회장, 현 KLPGA 회장), 박은관 회장(시몬느 그룹 대표) 등 4명이다. 기업회원으로는 스카이72, 솔라고CC, 호반건설, 여은, 유성CC, 설해원CC(이상 한국), 폰독인다GC, KMK그룹(이상 인도네시아), 골프존차이나(중국), 포스콘그룹(필리핀) 등이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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