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더 맛있게! 반찬·찌개 등 간편식 최대 40% 할인

━

롯데마트·슈퍼, 30일까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몰도 함께하는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 진행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2주간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가 지속해서 오르면서 집밥 수요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해 가격과 품목에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올해는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진행, 고객의 쇼핑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요리하다’ 상품 중 밥, 반찬, 찌개 등 주식류 40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한다. 이는 간편식 PB 프로모션 기준 역대 최다 품목, 최대 할인율로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표 상품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는 7000원 이상 할인해 1만740원에 선보인다. ‘요리하다 차돌된장찌개(640g)’는 9990원에서 5994원으로, ‘요리하다 맛김치(900g)’는 8490원에서 5094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요리하다 정통한식잡채(225g)’와 ‘요리하다 메추리알장조림(400g)’ 등 행사 상품 중 절반인 20개 품목을 3000원 미만에 제공한다. 그중에서 ‘요리하다 미역국(500g)’ ‘요리하다 대패삼겹볶음밥(250g)’ 등 12개 품목은 1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 증정 이벤트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비롯해 맛김치(900g), 차돌된장찌개(640g) 등 주식류 40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사은품 및 엘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요리하다’ 40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요리하다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 이용 고객은 롯데마트와 슈퍼 각 고객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마트몰 이용 고객에게는 주문 상품과 함께 배송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롯데마트GO’앱을 활용한 ‘스탬프 적립’ 행사도 연다. 구매한 행사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를 제공하며, 적립한 스탬프 7개당 엘포인트 1000점을 증정한다.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비롯해 맛김치(900g), 차돌된장찌개(640g) 등 주식류 40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특별 영상 콘텐츠 ‘지석진도 쉽게 요리하다’를 선보인다. 요리하다의 강점인 쉬운 조리법과 우수한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 ‘지석진’과 협업해 제작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요리에 서툰 지석진이 ‘요리하다’ 상품으로 9첩 반상을 쉽게 차리고 초대 손님에게 대접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요리하다’는 가정간편식 PB로 가공·일상·생활잡화 상품군의 PB를 통합한 마스터 브랜드 ‘오늘좋은’과 함께 롯데마트 PB 구성하는 양대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지속 성장 중인 간편식 시장에서 고유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립하기 위해 간편식 전문 브랜드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세계적 품평회 수상도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비롯해 맛김치(900g), 차돌된장찌개(640g) 등 주식류 40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요리하다’ 론칭 이후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국식 중화요리를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 결과 ‘요리하다’는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100여 개에 불과했던 품목 수는 올해 9월 기준 500여 개까지 확대됐다. 론칭 초기에는 아시아권 요리 위주로 단조로운 구성이었지만, 현재는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부터 디저트, 레스토랑 간편식 등 상품군을 다변화했다.

2023년 ‘요리하다’의 매출 규모는 2016년보다 10배가량 늘어났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10%가량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5개 품목 모두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롯데마트는 PB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지난 7월 유럽 최대의 유통연합인 EMD에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롯데마트는 EMD와 협업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냉동식품, 치즈, 멸균우유, 통조림 등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산 PB 식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요리하다가 브랜드 개편 이후 꾸준히 고객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대 최다 품목 최대 할인율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지속해서 선보여 물가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입맛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