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자회사 ABA금융서비스에 142억원 추가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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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ABL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에 142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22일 ABL생명은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로 ABA금융서비스의 자본금 규모는 331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ABL생명은 이번 출자로 ABA금융서비스의 GA시장 내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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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ABL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에 142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22일 ABL생명은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로 ABA금융서비스의 자본금 규모는 331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해당 추가 출자는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승인돼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ABL생명은 이번 출자로 ABA금융서비스의 GA시장 내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총자본이 100억원 이상인 GA가 15개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몸집을 크게 키운 것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ABA금융서비스는 생명보험사 10개, 손해보험사 10개와 제휴해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안성진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ABA금융서비스는 지난 5년간 GA 시장이 과거에 비해 정체되는 상황에서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면서 “이번 증자로 투자를 늘려 대형 GA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 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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