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홍경→김민주, 촬영 후 건대서 회식… 술도 꽤 마셨다” (살롱드립2)

장주연 2024. 10. 22. 19: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배우 홍경, 노윤서가 친분을 드러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장도연의 살롱드립2’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영화 ‘청설’ 개봉을 앞둔 홍경, 노윤서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경은 노윤서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청설’) 상견례 때 중국집에서 만났다. 저는 (노윤서의) 필모그래피를 다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윤서는 “사실 촬영 전에 친해질 기회가 많았다. 수어를 두세 달 연습했다. 선생님들이 안 될 때는 저희끼리 레슨실 빌려서 간식 사 와서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노윤서는 “당시 김민주랑 셋이 연습했는데 다 I(내향형)였다. 그나마 제가 I중 E(외향형)라 말을 많이 했다”며 “우리끼리 단톡방도 있다. 정용주까지 네 명 있다”고 밝혔다.

노윤서는 “우리끼리 (단톡방에서) 사적인 대화도 많이 나눈다. 건대에서 밥도 같이 먹었다. 촬영하고 처음 만난 회식 자리였다. 술도 꽤 마셨다”고 털어놨다.

노윤서는 술을 즐기는 편이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그건 아닌데 먹을 땐 먹는다”면서 “홍경은 잘 못 마시더라”고 전했다.

홍경은 “(회식 때) 제가 보기에 (노윤서가) 진짜 많이 마신 거 같았는데 아니었라. 식사하면서 소맥 먹고 2차에서 안주랑 또 먹었다. (술)병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홍경의 폭로에 당황한 노윤서는 “소주랑 맥주랑 같이 있어서 병이 많아 보인 거”라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