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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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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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다.
1992년 준공된 기존 도수관로는 대전 시민과 세종, 계룡의 일부 시민 등 모두135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모두 848억 원을 들여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했다.
대전시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복합문화공간 등 도시 기초시설 건립에 따른 수돗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브랜드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에 빛나는 대전시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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