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키워 돌아오는 ‘좀비버스2’…‘흑백요리사’ 흥행 열기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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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예능 '좀비버스' 시즌2를 다음 달 19일 공개한다.
출연자들에게 상황 설정만 알려준 뒤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과 퀘스트는 자유롭게 대처하도록 하는 신개념 예능인 '좀비버스'는 시즌2에서 세계관과 규모를 더 크게 확장했다.
다음 달 '좀비버스2'에 이어 12월엔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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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예능 ‘좀비버스’ 시즌2를 다음 달 19일 공개한다. 출연자들에게 상황 설정만 알려준 뒤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과 퀘스트는 자유롭게 대처하도록 하는 신개념 예능인 ‘좀비버스’는 시즌2에서 세계관과 규모를 더 크게 확장했다.
넷플릭스는 22일 ‘좀비버스: 뉴 블러드’(좀비버스2)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좀비버스2’는 부제에서도 예측할 수 있듯 좀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뉴 블러드’의 등장과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로 시즌1과는 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좀비 탈출 경력자 6인과 새로 합류한 8인으로 구성된 ‘좀비버스2’ 멤버들은 서울 일대를 벗어나 급속도로 확산된 더 강력해진 좀비들을 피해 다니며 생존 본능을 발휘한다. 시즌1의 주역이었던 노홍철, 이시영, 덱스 등과 좀비 세상에 새롭게 수혈된 조세호, 태연, 육성재, 권은비 등 새로운 인물들이 모여 새로운 방식으로 주어진 상황과 퀘스트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좀비버스2’를 연출한 박진경 CP는 “이번에 등장하는 ‘새로운 피’(뉴 블러드)는 출연진을 뜻하는 동시에 ‘좀비버스2’ 이야기의 큰 줄기”라며 “예능이지만 한 편의 잘 짜인 극을 보듯이 전회차를 무리 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연출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자랑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 공개됐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후 넷플릭스가 내놓을 예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분위기다. 다음 달 ‘좀비버스2’에 이어 12월엔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두 편의 예능이 ‘흑백요리사’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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