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펀, 롯데월드에 ‘라스트워: 서바이벌’ 이용자 1만명 초청

퍼스트펀이 지난 20일 롯데월드 부산에서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이용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퍼스트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퍼스트펀은 지난 20일 롯데월드 부산에서 개최한 ‘라스트워: 서바이벌’ 이용자 행사에 1만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퍼스트펀은 라스트워: 서바이벌의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게임은 출시 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 4.8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퍼스트펀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하루 전체 대관해 이용자와 함께 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라스트워: 서바이벌 회원이라면 온종일 놀이시설과 체험관 등 모든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후원 행사도 열렸다. 퍼스트펀은 초록우산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500여 명도 현장에 초청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퍼스트펀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환원 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박언 퍼스트펀 한국 총괄 책임은 “앞으로 인게임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한국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