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슈퍼세일' 매출액 160%↑…온·오프라인 장사 성공 비결은
권지예 2024. 10. 22. 13:52
무신사 스탠다드가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 ‘슈퍼세일’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슈퍼세일을 진행한 11~20일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0월13~22일)에 비해 162% 증가했다. 해당 매출액엔 온라인과 전국 16개 매장 성과가 포함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오프라인으로 전략이 먹히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만 보자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매장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4배가량 급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도 60만명에 이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대규모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FW엔 캠페인 이름을 슈퍼세일로 바꾸고 다양한 특가 아이템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게 먹혔다.
실제 무신사 스탠다드가 슈퍼세일 기간 진행한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하루 특가 모두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지난 14일 숏 패딩, 셔츠, 니트, 머플러, 양말, 향수 미니어처 등 6개 품목을 모아 5만9900원에 발매한 ‘슈퍼박스’는 재미요소를 더하면서 온·오프라인 모두 완판됐다.
품목별로 보면 워크웨어 재킷, 데님 재킷 등 겉옷(아우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09% 증가했고, 셔츠(379%)·스웨터(260%)·코트(149%) 등의 매출액도 늘었다. 이뿐 아니라 영·유아용 키즈 라인과 여성용 우먼즈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큰 혜택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가 아이템을 강화해 처음 진행한 슈퍼세일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2일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슈퍼세일을 진행한 11~20일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0월13~22일)에 비해 162% 증가했다. 해당 매출액엔 온라인과 전국 16개 매장 성과가 포함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오프라인으로 전략이 먹히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만 보자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매장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4배가량 급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도 60만명에 이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대규모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FW엔 캠페인 이름을 슈퍼세일로 바꾸고 다양한 특가 아이템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게 먹혔다.
실제 무신사 스탠다드가 슈퍼세일 기간 진행한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하루 특가 모두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지난 14일 숏 패딩, 셔츠, 니트, 머플러, 양말, 향수 미니어처 등 6개 품목을 모아 5만9900원에 발매한 ‘슈퍼박스’는 재미요소를 더하면서 온·오프라인 모두 완판됐다.
품목별로 보면 워크웨어 재킷, 데님 재킷 등 겉옷(아우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09% 증가했고, 셔츠(379%)·스웨터(260%)·코트(149%) 등의 매출액도 늘었다. 이뿐 아니라 영·유아용 키즈 라인과 여성용 우먼즈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큰 혜택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가 아이템을 강화해 처음 진행한 슈퍼세일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잠적 논란’ 남규홍 PD, 결국 국감 불출석…”해외 체류 중” - 일간스포츠
- ‘엔리케 페르소나’ 이강인, UCL 기자회견서도 만점 답변 “성장하고 팀을 위해 뛴다” - 일간스
- 이번엔 뉴진스 하니‧한강…’SNL 코리아’ 고질적 ‘조롱’ 논란 또 터졌다 [줌인] - 일간스포츠
- 흐름도 끊겨, 원태인도 못 써, 선발도 꼬이는데 더블헤더까지, 박진만 감독의 이유 있는 불만 [KS]
- [류선규의 다른 생각] 방출 선수 트라이아웃은 프로야구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 - 일간스포
- 김소연→김선영, 금기 깬 여성들…‘정숙한 세일즈’ 상승세 탔다 [줌인] - 일간스포츠
- [공식발표] ‘전북 원정 멀티 골’ 대전 김준범, 34R MVP - 일간스포츠
- ‘건설사 대표 아들’ 백성현, ♥조다봄에게 4700만원 받아 (‘동상이몽2’) - 일간스포츠
- [왓IS] 김새론, 영화 촬영장서 포착…배우 복귀 재시동 - 일간스포츠
- 코요태, 11월 가요계 접수하러 온다... 빽가 아버지 녹음 참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