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국 국립대학교 BTL생활관 협의회 개최
2024. 10. 22. 11: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32개교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 국립대학교 BTL생활관 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전국 국립대학 BTL생활관에서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투자시설사업에 대한 BTL생활관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예결산 승인 및 협의회 신규 가입 대학 보고에 대한 총회 안건 심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BTL생활관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국교육개발원(팀장 이은일)이 ‘주무관청을 위한 관리이행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였으며, 이어 충남대학교(주무관 이시영)가 ‘관리전환에 따른 사전 준비와 관리이행 계획 수립에 대한 고민’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둥지(이사 강현빈)는 ‘민간투자사업의 구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생활관장 송화창 교수는 “전국 국립대학교 BTL생활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 러닝화, 부상만 부른다…90%가 잘못 뛰는 '러닝의 진실' | 중앙일보
- 그 섬의 여자는 참지 않는다…'이혼율 1위' 도시의 속사정 | 중앙일보
- 서울대 교수 "제발 보지마라"…숏폼 보는 아이들에 생긴 일 | 중앙일보
- 김민재, 4년 5개월만에 이혼…"딸 1순위 두고 최선 다할 것" | 중앙일보
- '음주운전' 김새론, 촬영장서 포착…배우 복귀 나선 영화 보니 | 중앙일보
- "살 조금 쪘지만 지금은 완치돼 건강"…문근영 앓던 희귀병 뭐길래 | 중앙일보
- 첫 한국계 MVP 탄생…오타니 제치고 새 역사 쓴 야구선수 누구 | 중앙일보
- 조원태 "난 100% 걸었다"…아시아나 합병때 내 마일리지는? | 중앙일보
- 함소원, 이혼 후 동거 중이던 진화와 완전 결별 "많이 두렵다" | 중앙일보
- "1년 전엔 한국말 했는데 갑자기 영어?"… 국감서 혼쭐 난 아디다스 대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