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이종구 2024. 10.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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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21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만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간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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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21일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만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21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만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간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선옥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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