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서 살인" 예고글에 발칵…경찰 수사

이휘경 2024. 10. 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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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작성자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할 경찰서 2곳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등 수십명을 부천역 주변에 배치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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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경기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작성자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관할 경찰서 2곳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등 수십명을 부천역 주변에 배치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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