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서 크레인 작업 차량과 승용차 충돌…30대女 경상

최일생 2024. 10.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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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국도에서 3.5t 크레인 작업 차량과 승용차 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24번 국도에서 밀양에서 언양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광고판 작업을 위해 2차로에 정차한 3.5t 크레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크레인 작동이 중지되면서 고립돼 약 3m 높이의 광고판에서 작업하던 2명의 작업자가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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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국도에서 3.5t 크레인 작업 차량과 승용차 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24번 국도에서 밀양에서 언양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광고판 작업을 위해 2차로에 정차한 3.5t 크레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 사고로 인해 크레인 작동이 중지되면서 고립돼 약 3m 높이의 광고판에서 작업하던 2명의 작업자가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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