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미세먼지 저감·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종구 2024. 10.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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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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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그림 313점, 아이디어 21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그림 9점, 아이디어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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