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파트~’ 블랙핑크 로제 신곡 홈런… YG PLUS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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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유명 미국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함께 발매한 신곡 '아파트'(APT.)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YG PLUS의 주가가 2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아파트의 곡 유통을 맡은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9.85%) 상승한 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어로 구성된 팝 곡이지만 초반부에 '아파트, 아파트~'라는 한국어 가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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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유명 미국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함께 발매한 신곡 ‘아파트’(APT.)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YG PLUS의 주가가 2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아파트의 곡 유통을 맡은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9.85%) 상승한 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550원(1.46%)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아파트는 참가자들이 양손을 포개 쌓아 올린 뒤 특정 숫자에 이를 때까지 손을 하나씩 빼는 ‘아파트 게임’이라고 불리는 놀이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영어로 구성된 팝 곡이지만 초반부에 ‘아파트, 아파트~’라는 한국어 가사가 등장한다. 로제와 마스가 함께 부른 후렴구도 중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는 공개 직후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글로벌 3위, 미국 11위에 올랐다. 유튜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뮤직 비디오는 공개 23시간 만에 조회 수 2400만을 기록했다. 21일 오후 4시20분 현재 7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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