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13시간 기다려"…인터넷 BJ 집 무단 침입한 남성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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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의 집에 강제로 침입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프리카TV BJ 조예리씨(20)의 집을 무단 침입한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8일 조씨의 집 앞에서 조씨를 밀쳐 넘어뜨린 뒤 조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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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의 집에 강제로 침입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프리카TV BJ 조예리씨(20)의 집을 무단 침입한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8일 조씨의 집 앞에서 조씨를 밀쳐 넘어뜨린 뒤 조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씨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SNS를 통해 "(A씨가) 제가 문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리다 (문 뒤에서) 튀어나왔다"며 "살려달라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영상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 측에서 증거 자료로 채택한 원본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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