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가을 캠프 개최
2024. 10. 21. 14:06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하에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의 두 번째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체육교육의 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 산간지역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소년원)들을 대상으로 방문형 체육 강습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육교실’과 함께, 체육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캠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스포츠캠프’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경북 문경과 칠곡, 대구광역시 지역의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보배(양궁), 하태권(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2일차에는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이 된 브레이킹을 비보이 라쿤(박재형)에게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KSPO스포츠가치센터의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해 참가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11월초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는 겨울캠프에는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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