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강원랜드, 실적 부진해도 배당수익률 매력적"

황윤주 2024. 10. 2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에 대해 본업이 부진함에도 배당수익률 6.8%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은 긍정적"이라며 "밸류업 공시를 통해 총 주주환원율 60%목표를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승소에 따른 환급금 등 영업외단을 고려하면 올해 순이익은 4458억원"이라며 "배당성향 52%만 잡아도 주당배당금 1150원으로 현재 기준 배당수익률은 6.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에 대해 본업이 부진함에도 배당수익률 6.8%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은 긍정적"이라며 "밸류업 공시를 통해 총 주주환원율 60%목표를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하이원통합관광(K-HIT) 2조5000억원 투자, 기존에도 50% 내외의 배당성향을 보여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지 연구원은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승소에 따른 환급금 등 영업외단을 고려하면 올해 순이익은 4458억원"이라며 "배당성향 52%만 잡아도 주당배당금 1150원으로 현재 기준 배당수익률은 6.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시작해 하방도 지지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