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액 지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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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액이 감소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달리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언론은 2021년 54개 기업을 샘플링해 G-PASS 지정 전후를 비교한 결과 총 수출액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달청은 "모든 G-PASS 기업의 연간 평균 수출액은 등락이 있다"며 "그러나 전체 G-PASS 기업의 총 수출액과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의 연평균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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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액이 감소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달리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언론은 2021년 54개 기업을 샘플링해 G-PASS 지정 전후를 비교한 결과 총 수출액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달청은 “모든 G-PASS 기업의 연간 평균 수출액은 등락이 있다”며 “그러나 전체 G-PASS 기업의 총 수출액과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의 연평균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샘플링이 아닌 전체 기업의 G-PASS 지정 이후 실적은 2020년 지정 261개 기업의 수출실적이 연평균 20.9% 상승했고, 2021년 지정 291개 기업은 10.3%씩 향상됐다”고 제시했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조달기업의 수출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더욱 정교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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