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예능 출연자 생일파티 참석 위해 멕시코行 "랜덤한 내 인생"

김예은 기자 2024. 10.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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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의 생일파티에 직접 참석했다.

가비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만난 내 동생 다니엘라의 16번째 생일 축하해주려고 멕시코에 왔다, 정말이지 내 생에 최고의 생일파티!!"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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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댄서 가비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의 생일파티에 직접 참석했다. 

가비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만난 내 동생 다니엘라의 16번째 생일 축하해주려고 멕시코에 왔다, 정말이지… 내 생에 최고의 생일파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엘에이 여행을 계획한 이유가 애초부터 다니엘라 생일파티 때문이였는데 정말 후회없고 너무 즐거웠다. 나는 다니엘라의 오빠 우시엘의 인생을 대신 살아봤는데 드디어!! 우시엘도 만나봤다!! 아 그리고 그거 앎...? 여기선 나 가비라고 안부름 우시엘라라고 부름ㅎㅎ 그거 너무 좋은 부분"이라면서 "모두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즐겁고 좋았다… 아- 내가 언제 이런 멕시코의 생일파티에 와볼까, 정말 랜덤한 내 인생… 하지만 너무 흥미로운…"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비는 지난 9월 방송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멕시코시티의 '우시엘'로 변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니엘라의 오빠인 밴드 멤버 우시엘로 분해 새로운 삶을 살았다. 그랬던 가비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다니엘라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멕시코로 간 것. 

가비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니엘라의 생일파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그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라, 우시엘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가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가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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