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커리어는 모두 선발로 쌓아” 니퍼트, 동국대 타선 압도 (‘최강야구’)
이수진 2024. 10. 20. 18:22
최강 몬스터즈가 서서히 기세가 오른 동국대의 파상공세와 마주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3회에서는 패배를 설욕하려는 최강 몬스터즈와 물오른 타격감을 앞세운 동국대와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 투수로는 니퍼트가 낙점된다. 무려 2144일 만에 오른 선발 마운드에서 거침없는 투구로 동국대 타선을 압도하는데. 특히 완벽한 구위로 단숨에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승리의 기운을 돋운다.
이에 맞선 동국대 타선도 기죽지 않고 거침없이 스윙을 돌린다. 서서히 타이밍을 맞춰가던 동국대 타자들도 니퍼트의 초구에 반응하며 결과를 내기 시작한다. 과연, 니퍼트가 다가오는 위기를 돌파하고, 팀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동국대와의 1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임스타’ 임상우는 설욕의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임상우는 앞선 타격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김성근 감독표 특훈에 매진했다고 하는데. 몬스터즈 덕아웃에서도 “제발 하나만 해 줘라”라며 간절한 응원을 보낸다. 임상우가 과연 몬스터즈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니퍼트의 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 덕아웃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전을 준비한다. 이택근은 영건즈에게 “언제든 나갈 준비를 하라”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강야구’ 103회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흑백요리사’ 효과? 안성재 셰프에 패션계 러브콜 쇄도 [왓IS] - 일간스포츠
- "삼성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다" "빈틈 파고들겠다" 31년 만에 막 올리는 클래식 매치 [KS 미디어
- 메시 또 해트트릭…FIFA 클럽 월드컵 나서는 마이애미, 6-2 대승 - 일간스포츠
- [IS시선] 이혼 후 새 출발 전한다더니…폭로전 온상 된 ‘이제 혼자다’ - 일간스포츠
- ‘♥김다예’ 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오열 “내 인생의 복덩이” (‘슈돌’) - 일간스포츠
- 고영욱, 이경영 저격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중견 배우” - 일간스포츠
- '감독·코치와 어깨동무' 더그아웃에서 빛났던 '캡틴' 구자욱, "KS에선 뛰고 싶어요" [IS 인터뷰] -
- ‘벌써 4골’ 이강인, 커리어하이 보인다…마요르카 시절보다 더 무서운 기세 - 일간스포츠
- 앙리·박지성 ‘투샷’에 환호 폭발…볼거리 넘쳤던 전설들의 대결 [IS 상암] - 일간스포츠
- 문메이슨·박민하 5년 만 재회 “어른 돼서 다시 만나자” (‘내생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