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박영규, '♥25살 연하'에 상속 플러팅 "내 재산 다 네 거" (살림남)[전일야화]

원민순 기자 2024. 10. 20.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에게 상속플러팅을 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4혼 파티에서 아내에게 상속플러팅을 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는 아내와 잘해보려고 고급스러운데 식당을 예약해서 비싼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아내가 꼭 친한 동생을 데려왔다고 했다.

박영규는 "내가 집도 나름대로 괜찮은 집도 있고 죽으면 그게 어디로 가겠느냐. 자식도 없고 그러니까"라고 아내에게 상속 플러팅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에게 상속플러팅을 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4혼 파티에서 아내에게 상속플러팅을 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규는 엄영수, 박준금, 현영을 초대해 4혼 파티를 열었다.

'76년생' 현영은 박영규 아내가 자신보다 2살 어린 것을 언급하면서 25살 연하의 아내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박영규는 "혼자 살아왔던 시간이 몇 번 있었잖아"라고 3번의 이혼 공백기로 말문을 열었다.

박영규는 "지인이 소개해줬는데 뭔가 이상하게 운명적으로 느끼는 게 있다. 딱 봤는데 마음에 들었다. 옷도 잘 챙겨입고 나갔다"고 했다.

백지영은 박영규에게 여러 가지 장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가려고 했단 자체가 너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아내와 잘해보려고 고급스러운데 식당을 예약해서 비싼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아내가 꼭 친한 동생을 데려왔다고 했다.

박영규는 "내가 집도 나름대로 괜찮은 집도 있고 죽으면 그게 어디로 가겠느냐. 자식도 없고 그러니까"라고 아내에게 상속 플러팅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백지영은 "'내가 죽으면 내 재산 다 네 거야?' 상속 플러팅을 한다고요?"라며 생각지도 못한 플러팅에 놀라워했다.

박영규는 "'저랑 결혼해도 밑질 거 없다'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 동생이 '선생님이 더 오래사실 것 같다. 초를 치더라'"라며 쉽지 않았다고 했다.

박영규는 다시 잡은 식사 자리에서도 아내는 동생을 데려왔는데 이번에는 1명도 아니고 2명을 데려왔다면서 뜻대로 안 된 데이트에 많이 속상했다고 말했다.

엄영수는 전 남편과 사별한 아내와의 3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엄영수 아내가 전 남편과 사별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엄영수의 방송을 보고 힐링을 하고 희망을 찾았다며 먼저 연락을 해 왔다고.

엄영수는 3혼을 하는 동안 계속 같은 신혼집에서 살아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영수는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면서 전 부인들의 물건은 다 정리를 했지만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는 있다고 했다.

엄영수는 한 책에서 전 부인의 사진을 발견하고 다시 봉인해놨다가 처분하려고 보니 그 책이 뭔지 몰라서 못 찾았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