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알' 전현무, 먹고 박수를 부른 '이것'... "왜 모르고 살았지" (전현무계획2)

이유림 기자 2024. 10. 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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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제주도민의 소울 푸드 '접짝뼈국'을 먹고 감탄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제주도민이자 스타 셰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격하여 제주도의 맛집을 찾아다닌다.

제주도에서의 아침 식사를 추천 받기 위해 정호영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

정호영은 "내가 아는 괜찮은 데 있다. 안 먹어본 걸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가 "접짝뼈국"라고 대답하며 맞추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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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제주도민의 소울 푸드 '접짝뼈국'을 먹고 감탄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제주도민이자 스타 셰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격하여 제주도의 맛집을 찾아다닌다. 

이날 전현무는 옥빛으로 빛나는 한적한 '이호테우 해변'을 찾았다. 제주도에서의 아침 식사를 추천 받기 위해 정호영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 정호영은 "내가 아는 괜찮은 데 있다. 안 먹어본 걸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가 "접짝뼈국"라고 대답하며 맞추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호영을 만난 전현무는 "내가 놓아준 물고기랑 닮았다. 복어랑 닮았다"며 농담을 건넸다.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오오리지 1가지의 메뉴로 3시간만 운영한다는 제주도민들의 맛집. 접짝뼈국은 단일메뉴이다 보니 들어와서 앉은 지 27초만에 나오는 빠른 속도를 보였다. 

전현무는 "비주얼은 3분 수프"라며 한 입 맛보더니 "내가 왜 이 맛을 모르고 살았지"며 박수를 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공기밥은 추가금을 받지 않는다는 말에 "그럼 뭐가 남아요"하며 놀라움을 보였다. 사장님은 "학생들 오면 국 두 그릇, 밥 세 공기는 먹고 간다. 그래도 한 그릇 값만 받는다"하며 배불리 먹고 갔으면 하는 따뜻한 인심을 보였다.

사진 = MBN '전현무계획2'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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