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몸상태 최악인 이유?..."불 끈다는 게 에어컨 켜" 폭소 (놀뭐)

임나빈 기자 2024. 10.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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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몸상태가 별로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3회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광규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자 걱정했고, 이에 "환절기라 몸이 안 좋다"라고 밝힌 김광규는 "얼마 전에 아는 동생 집에 갔는데, 불을 끈다는 게 에어컨을 켜가지고 17도로 잤다"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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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광규가 몸상태가 별로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3회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한강에 다같이 모여 오프닝을 했다. 그러던 중 주우재의 패션을 본 유재석이 "요즘 대놓고 따라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요즘 찾아오는 사람들이 "유재석 패션"이라 말한다고 얘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오늘은 몸보신을 준비했다고 말한 제작진은 게스트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정체는 바로 배우 김광규로, 그가 등장하자마자 모두 "광규형이다"라고 환호하며 박수로 맞았다. 김광규는 "요즘 마흔 살이라 우울하다"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멤버들에게 가져온 건강즙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오프닝을 즙으로 시작한다며 황당해하다가도 이내 동생들을 생각한 김광규의 즙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광규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자 걱정했고, 이에 "환절기라 몸이 안 좋다"라고 밝힌 김광규는 "얼마 전에 아는 동생 집에 갔는데, 불을 끈다는 게 에어컨을 켜가지고 17도로 잤다"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을 필두로 뭉친 멤버들이 웃음을 위해 뭐든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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