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층서 실외기 해체중 이삿짐 직원 2명 추락…1명 사망

한영혜 2024. 10. 19. 18: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작동하는 에어컨 실외기들. 뉴스1

19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해당 아파트 세대에서 이사를 나가는 집의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 씨가 철제난간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