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부상 낙마…신상우호 女 축구, 여민지 대체 발탁

김희웅 2024. 10.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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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5012=""> 패스하는 지소연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 대한민국 지소연이 패스하고 있다. 2024.4.5 xanadu@yna.co.kr/2024-04-05 19:28:52/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과 뉴질랜드의 친선경기가 30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여민지가 공을 잡자 상대수비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고양=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11.30/"

여자 축구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지소연의 무릎 부상으로 여민지(경주한수원)가 대체 발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민지는 2022년 2월 필리핀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2년 8개월 만에 A매치 출전 가능성이 생겼다.

신상우 신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신상우호의 출항을 알리는 경기인데, 벌써 지소연을 포함해 이금민(버밍엄 시티) 민유경(화천KSPO)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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