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절친 강유미와 갈라선 이유…"19금 결 싫어해"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10.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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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강유미와의 불화설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강유미의 근황을 안영미에게 물었다.

'안영미쇼 전체관람쇼'에 대해 김구라는 "유미가 이런 걸 싫어하지 않느냐. 나도 이런 걸 싫어한다. 한 번 하면 괜찮은데 지금 거의 8, 9년째 하고 있는 거 아니냐. '라디오 스타'에서도 이런 걸 하고. 이거밖에 없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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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강유미와의 불화설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쇼 '전체관람가' [김구라 쇼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강유미의 근황을 안영미에게 물었다. 안영미는 "지금 거의 200만 유튜버"라고 답했다.

"원래 '미미채널' 같이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원래는 같이 하다가 유미가 따로 팠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이어 "근데 그렇게 하고 더 잘됐다. 유미가 19금 자체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찢어진 것"이라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나는 원래 19금 ASMR을 하려고 했다. 어묵 빨아먹고 그런 걸 하려고 했는데 유미는 '나 그럼 안 할래' 이랬다"며 설명을 더했다.

'안영미쇼 전체관람쇼'에 대해 김구라는 "유미가 이런 걸 싫어하지 않느냐. 나도 이런 걸 싫어한다. 한 번 하면 괜찮은데 지금 거의 8, 9년째 하고 있는 거 아니냐. '라디오 스타'에서도 이런 걸 하고. 이거밖에 없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안영미는 "원래는 싸이의 '흠뻑쇼'를 활용해서 지었다가 송은이 선배한테 반려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다가 안영미랑 전체관람가는 잘 안 어울리는 단어니까 이걸 붙이고, 가슴을 뺄 수 없어서 뒤에다 살짝 넣은 거다. 90분 내내 가슴쇼만 하는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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