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에 지뢰가"…軍 출동했더니

김현경 2024. 10.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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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이 출동했으나 단순 고철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로 경찰, 소방, 군 당국 등이 출동하는 등 일대에 소동이 빚어졌으나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확인 결과 해당 물체는 단순 고철로 식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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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강원 철원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이 출동했으나 단순 고철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로 경찰, 소방, 군 당국 등이 출동하는 등 일대에 소동이 빚어졌으나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확인 결과 해당 물체는 단순 고철로 식별됐다.

지뢰, 포탄 등 폭발물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하거나 임의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인근 군부대나 경찰 등에 신고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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