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성파 스님’ 서울 특별전 방문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10. 19.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스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나 시장의 전시회 관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한 가운데 성파 스님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나동연 시장은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스님의 오랜 수행 생활과 남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특별전에 대한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스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하며 성파 스님과 작품 관람 ‘눈길’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스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방문했다.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성파 스님 특별전'을 방문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특히 이날 나 시장의 전시회 관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한 가운데 성파 스님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계종 종정이자 양산 통도사 방장이기도 성파 스님의 이번 특별전은 스님의 오랜 수행과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특별전시로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성파 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스님의 오랜 수행 생활과 남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특별전에 대한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성파 스님.

나동연 시장은 “종교계의 큰 어른이자 뛰어난 예술인으로서의 성파 스님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사색과 평온의 시간을 선사하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