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다, 책으로: 책크메이트’동대문구 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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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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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창작의 비밀을 파헤친다. 작가의 책을 가져오면 강연 후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보다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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