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사진 100장"→"숙소서 눈물"…뉴진스, '하니 국감' 생생 후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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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하니의 국감 출석을 지켜본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여기서 민지는 "하니가 (국감에서) 처음 말한 장면밖에 못 봤다. 스케줄이 있었다"며 "끝나고 나서 찾아보는데 애(하니)가 우는 사진이 백 장 뜨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전날인 17일에는 다니엘이 하니의 국감 현장을 지켜본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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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하니의 국감 출석을 지켜본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18일 민지는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하니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민지는 "하니가 (국감에서) 처음 말한 장면밖에 못 봤다. 스케줄이 있었다"며 "끝나고 나서 찾아보는데 애(하니)가 우는 사진이 백 장 뜨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하니는 "어떤 분이 찍으셨냐. 저랑 잠시 얘기를"이라는 너스레와 함께 후련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민지는 박수를 치며 "마음 속으로 that's my girl(내 여자야) 외쳤다"고 했다.
전날인 17일에는 다니엘이 하니의 국감 현장을 지켜본 후기를 전했다. 당시 울면서 숙소에 온 하니를 달려가서 안아줬다는 다니엘은 "하니 언니한테는 많이 말했지만 너무 고생했다. 우리 멋진 언니.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제가 다 긴장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서 "현장에 응원하러 간 버니즈(팬덤명) 너무 감사하다. 버니즈 덕분에 하니 언니도 힘이 더 났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그동안 사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하니는 "그 사건뿐만 아니라 데뷔 초반부터 높은 분들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 저는 한국에 살면서 나이 있는 사람한테 예의 있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인사를 안 받으시니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 당한 사람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감이 끝난 뒤 하니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버니즈 고생했어. 너무 고맙고 나도 울고싶진 않다. 눈물이 안 멈춘다. 그냥 너무 고맙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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