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안성재 지적에도 “꽃 더 쓰고 있어” (‘혤스클럽’)

이주인 2024. 10. 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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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안성재 셰프에게 지적받은 식용 꽃 데코레이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까지 모셔온 섭외력의 비밀 I 혤's club’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흑수저로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우승할줄 알았냐는 질문에 “목표는 사실 당연히 누구나 우승이다. 그래도 솔직히 말하면 첫 번째 미션때 제발 여기서만 떨어지지 말자였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안성재가 나폴리 맛피아의 식용 꽃 장식을 지적해 1라운드에서 보류 평가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실제로 세상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다. 근데 납득할 수 없는 심사평은 아니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류를 받았을 때 길게 봤을 땐 제게 도움이 됐다. 앞으로 심사위원분들에게 어떤 음식을 드려야겠다고 전략을 세웠고, 의미없는 것들은 배제하고 필수적인 요소를 넣는 쪽으로 갔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꽃 장식을 뺐다는 이슈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졌다. 플레이팅 도중 찍은 것”이라며 “사실은 꽃을 요즘에 더 쓰고 있다. 말을 안듣는 사람이다. 어차피 끝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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