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바이오 인재 양성 협약
박선혜 2024. 10.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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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약바이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국제약품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우수 고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품질 관리 및 제조 공정 분야 채용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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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약바이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국제약품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우수 고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 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현장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한다.
국제약품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품질 관리 및 제조 공정 분야 채용을 약정했다. 이를 통해 국제약품은 바이오제약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차명회 국제약품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발전해 좋은 성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바이오제약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지난 1945년 충북 진천에 설립됐다. 2012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바이오 영 마이스터 육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명을 현재 이름으로 바꾸고, 바이오제약과와 바이오식품과를 설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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