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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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오는 29일에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만의 행사가 아닌 구리시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의회인 구리시의회가 그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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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오는 29일에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지방자치의 두 수레바퀴인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사전공연과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주민자치협의회 특화사업 홍보부스와 자원순환교육센터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만의 행사가 아닌 구리시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의회인 구리시의회가 그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내용으로 한 9차 개헌이 이루어 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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