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처분 첫 심문기일'‥고려아연 소폭 상승↑

박소연 2024. 10. 18.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중인 고려아연 주가가 소폭 오름세다.

고려아연은 18일 오전 9시6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000원(1.01%) 오른 80만2000원에 거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을 연다.

최윤범 회장 측은 이전에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을 근거로 이번 가처분도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중인 고려아연 주가가 소폭 오름세다.

고려아연은 18일 오전 9시6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000원(1.01%) 오른 80만2000원에 거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을 연다. 영풍 측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최윤범 회장 측은 이전에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을 근거로 이번 가처분도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

반면 영풍 측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그 자체로 업무상 배임이기 때문에 즉각 이를 중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