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미려 “가슴 몰찍 당해… 돈 떼어먹고 협박하려고” (‘같이삽시다’)

이수진 2024. 10. 17. 23: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미려가 가슴 사진을 몰래 촬영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구혜선과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가슴 사진을 몰래 찍힌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과거 가슴 축소 수술을 권유받았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원래 (주변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서 병원에 갔다. 윗도리를 벗고 안에 들어가서 가슴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의사가) ‘미려 씨 정도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옆에 지인이 폴더폰으로 가슴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 지우라고 난리를 쳐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사람이 내 돈을 떼어먹었다. 내가 돈 달라고 할 때 그 사진으로 협박하려고 찍어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때도 돈을 안 준 상태였는데 저는 착해서 바보처럼 (당했다)”고 맗해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